-
[아시아 일간지 중 단독 인터뷰] 내털리 포트먼
이 여성, 참 오달지다. 13세에 영화 ‘레옹’ (1994)으로 데뷔할 때부터 그랬다. 영화에서 외계의 공주, 선머슴 같은 소녀, 삭발한 투사 등 진짜 다양한 역할을 맡았다. 예
-
영화 '끝까지 간다', 칸 영화제 '감독주간' 부문 공식 초청
[사진 쇼박스미디어] ‘끝까지 간다’. 영화 ‘끝까지 간다’가 제67회 칸 영화제 '감독 주간'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. ‘끝까지 간다’는 김성훈 감독의 작품으로, 이션균과 조진웅이
-
예술영화 ‘아무르’ 이유있는 흥행 … 30~50대 아줌마 관객에게 물어봐
황혼의 사랑을 사실적 기법으로 담아낸 지난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?아무르?. [사진 씨네큐브] 박지예국내 예술영화 수입사 사이에서 30~50대 아줌마 바람이 불고 있다. 1
-
“마음에 블라인드 치고 사는 눈 먼 요즘 사람들 그렸다”
━ ‘해피엔드’ 미카엘 하네케 감독 인터뷰 ‘어차피 황금종려상은 미카엘 하네케의 것.’ 하네케(75) 감독이 신작 ‘해피엔드’로 올해 70주년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올랐을 때
-
한국 영화는 수상 못한 칸 국제영화제
28일(현지시간)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스웨덴의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.[AP=뉴시스]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들이 수상에 실패했다. 기대를
-
[노트북을 열며] 당신은 어떤 최후를 꿈꾸는가
양성희문화스포츠부문 차장 대박영화들이 연이어 쏟아지는 요즘 극장가, 의미 있는 선전을 하고 있는 두 편의 작은 영화가 있다. 2012년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미카엘 하네케
-
[week&개봉작] 시리아나 外
◆ 시리아나 감독: 스티븐 개건 출연: 조지 클루니, 맷 데이먼, 아만다 피트 장르: 스릴러 등급: 15세 홈페이지: (syrianamovie.warnerbros.com) 내용:
-
여럿이 함께 보면 더 재미있는 공포영화
공포영화는 더 이상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다. 많은 사람들이 공포영화를 보며 시시한 공포를 조롱하기도 한다. 물론 아직 주변엔 공포영화를 무섭다는 이유로 혹은 끔찍하다는 이유로 상당
-
[me] 그곳에 가면 추억의 명화가 …
데이비드 린 감독의 ‘아라비아의 로렌스’. [충무로국제영화제 제공]최신작 위주의 여느 영화제와 달리, 고전영화에 초점을 맞춰 지난해 처음 생긴 충무로 국제영화제가 올해도 9월 3~
-
2009년 칸영화제 최고상 수상작
1913년, 지극히 평화롭고 고요해 보이는 독일의 작은 마을. 누군가 설치해 놓은 줄에 걸려 마을 의사가 낙마하는 사고가 발생한다. 이를 시작으로 방화, 사고사, 실종사건, 심지
-
[사람 사람] 칸 황금종려상에 '아들의 방'
이탈리아 영화감독 난니 모레티(48.오른쪽 사진)가 지난 20일 폐막한 제54회 칸영화제에서 '아들의 방' 으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. 단란한 중산층 가정이 10대 아들
-
[아시아 일간지 중 단독 인터뷰] 내털리 포트먼
이 여성, 참 오달지다. 13세에 영화 ‘레옹’ (1994)으로 데뷔할 때부터 그랬다. 영화에서 외계의 공주, 선머슴 같은 소녀, 삭발한 투사 등 진짜 다양한 역할을 맡았다. 예
-
6일 막내리는 '베니스 영화제'…신인감독 작품에 관심 집중
올해 베니스영화제가 "새로운 발견의 축제" 임을 강조하고 있어 6일 폐막식에서 발표될 황금사자상의 향방에 대해서도 의외의 신인감독이 수상할 지도 모른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. 실제
-
거장감독 세대 교체부터 '키드머네상스'까지… 70회 칸영화제 총정리
5월 28일(프랑스 현지시각) 폐막한 제70회 칸국제영화제(이하 칸영화제) 최대 이변은 ‘더 스퀘어’의 황금종려상 수상이었다. 스웨덴 감독 루벤 외스틀룬드는 2014년 역시 블랙
-
[매거진M] '크로닉' 미셸 프랑코 감독…당신은 죽음을 정면으로 바라본 적 있나요?
미셸 프랑코(37). 낯설지만 주목해야 할 이름이다. 단 세 편의 영화로 칸국제영화제(이하 칸영화제)의 지극한 사랑을 받은 멕시코 출신 감독이다. 혹자는 그의 영화에 흐르는 서늘한
-
[서소문사진관]칸 국제영화제 70주년 기념 레드카펫…화려한 여신들의 화려한 무대
23일(현지시각)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칸 영화제 70주년을 기념하는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.모델 바바라 팔빈이 매력을 뽐내고 있다.칸=박세완 기자 ‘제70회 칸 국제영
-
[me] 작지만 좋은 영화 놓쳤다면 이번에 !
올 들어 '좋은 영화'라고 입소문이 돌았지만, 여러 가지 사정으로 놓쳐버린 '작은 영화'를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서울의 극장 두 곳에서 각각 마련된다. 종로의 스폰지하우스(옛
-
[연극]파티-그로테스크 심포니 -예술의전당
제목과는 딴판으로 관객들을 아주 불쾌하게 몰고갔던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영화 '퍼니게임' 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윤영선 작.이성열 연출의 '파티' 가 어떤 연극인지 짐작할 수 있다
-
[시네 파일] 입맛대로 골라먹자
가을은 '독서의 계절'이라고 했다. 그러나 올 가을의 주인공은 독서만은 아닌 듯하다. 여기저기서 다채로운 색깔의 영화제가 열리기 때문이다. 입맛 따라 골라 먹는 재미도 만만찮다.
-
[매거진 M] 짓궂고 유머러스한 브리짓, 나와 닮았다 영화 ‘파리 폴리’ 이자벨 위페르 인터뷰
‘프랑스의 국민 여배우’란 수식이 붙는 이자벨 위페르(62)는 우리나라 관객에게도 친숙하다. ‘피아니스트’(2001, 미카엘 하네케 감독)처럼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작품뿐 아니라
-
영화 골라드립니다 | 이자벨 위페르의 다가오는 그녀들 3
[매거진 M] 최근 2년간 이자벨 위페르(64)가 보여준 연기들은 정말 놀랍다고밖에 할 수 없다. ‘다가오는 것들’(2016, 미아 한센 러브)에 이어, 지금 이 순간을 기꺼이 ‘
-
블랙코미디 ‘더 스퀘어’ 황금종려상 … 한국 영화는 빈 손
제70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에 호명되자 환호를 지르는 ‘더 스퀘어’의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. 28일(현지시각) 폐막한 제70회 칸국제영화제 최대 이변은 블랙코미디 ‘더 스퀘어
-
31만원에 속아 선상 노예된 11살 소년, 현실은 더 끔찍했다
25일 개봉하는 영화 '부력'은 태국 불법 어선에서 공공연히 자행돼온 '현대판 노예제도' 현실을 파헤쳤다. 사진은 영화의 주인공 차크라(삼 행).[사진 영화사 그램] “저인망 어